안녕하세요 ^^
맛있는 걸 좋아하는 키미입니다.
오늘은 스시 오마카세(주방장 특선)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. ^^ 취업을 하고 월급을 받으면서 셀프 만족을 위해서 간다 간다 말만 하다가 이번에 코로나가 잠잠한 틈을 타서 다녀왔습니다.
참고로 사람이 많을 줄 알고 예약을 하고 갔는데... 요새 사람이 많이 없나봐요... 코로나가 역시 자영업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네요....
혹시 "오마카세"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? ㅎㅎ 저도 이번에 오마카세는 태어나서 처음이라... 많은 기대를 했답니다.
오마카세 = '맡긴다'는 뜻의 일본어로, 손님이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온전히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로 제철 요리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.
창원 스시 오마카세 - 스시청산(상남동)
가격은 런치에 가면 1인당 65,000원 디너에 가면 78,000원 입니다.
인테리어는 아주 깔끔하고 일식 분위기가 물씬나며 홀로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. 음식을 눈 앞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
주시는 방식이라서 만드는 것을 보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. ^^
맨 처음 에피타이저로 시작을 해서 회를 정말 계~속 주십니다. ㅎㅎ 제 기억에는 광어, 방어, 참돔, 참치, 한치, 전복, 농어 정도?로 기억이 나는데 뱃살 부분, 몸통 부분 한 15~20개 정도? 비었다 싶으면 계속 채워주는 방식으로 끊임 없이 주십니다. 회로 배가 불러보기는 처음이네요. ㅎㅎ
회를 먹다가도 중간중간 요리도 내다 주십니다. 맨 첨에는 가지버터구이? 가지구이? 맛이 달달하니 좋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참돔 대가리 조림이 최고로 맛있더라구요. ㅎㅎ 볼살이랑 턱살에 붙은 살이... 간장조림 맛이랑 너무 잘 어울렸어요.
거의 막바지 쯤에는 복어튀김을 주시는데 굉장히 뜨거우니 조심히 드셔야 합니다. ㅎㅎ
마지막에 가서는 파래우동과 디저트로는 얼린 홍시를 주십니다.^^
파래 우동은 그냥 그랬던것 같고 홍시가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오마카세(주방장 특선)을 처음 먹어 보았는데... 조금 아쉬웠던 점은 회는 실컷 먹었으나 주방장님의 특별한 요리?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없는 그런 음식들을 조금 기대를 하기 했으나... 딱히 특별한 차이가 없었어요...
회가 굉장히 신선하고 고급스러웠다?라는 정도의 만족감 이였습니다.
장소 : 창원 상남도 청산
음식 및 가격 : 스시 오마카세 2인분(1인=65,000 x 2 = 130,000 원)
간단리뷰 : 주방장님 직접 썰어주신 신선한 회를 먹을 수 있는 곳
주소 및 영업시간
시간 : 매일 11:30 ~ 22:30
주소 :경남 창원시 성산구 단정로 13 (우)51496 / 지번 상남동 23-6
전화번호 : 055-264-0118
https://place.map.kakao.com/457731872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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